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정부 R&D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R&D 과제기획, 평가 및 성과관리 전반에 걸쳐 경영시스템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경영시스템프로세스는 해당 조직의 구성원이 수행하게 될 업무를 국제표준(ISO)에 맞춰 체계화했으며 과제기획ㆍ평가관리ㆍ종료과제관리ㆍ성과관리의 업무연관도와 업무흐름도가 포함돼 있다.최종화 신기술평가팀장은 "이번 프로세스구축과 앞서 발간된 업무매뉴얼의 활용으로 정부 R&D 사업의 최적배분과 투자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R&D 평가관리기관 최초로 개발된 이번 경영시스템프로세스가 국가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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