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가 기능성 학생 의자 '듀오백 듀얼린더' 2종을 출시했다. 핑크와 그린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만~19만원대.두 제품 모두 자체 개발한 '듀얼린더(DUALINDER)' 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도 회전과 고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앉으면 자동으로 바퀴가 고정되고 일어서면 움직이는 '오토락' 기능으로 착석시 움직임이 없어 집중력을 높여 준다. 또 듀오백 의자만의 특징인 두 개의 분리된 등받이를 적용해 허리에 실리는 힘을 분산시켜 주고 3차원으로 작동하는 특수고무가 개개인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어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자세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정관영 듀오백코리아 대표는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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