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AJ가 신인그룹 비스트의 안무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MTV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한때 솔로로 활동하던 AJ가 소속된 그룹 비스트가 9월 중순 데뷔를 앞두고 미국의 안무가 AJ에게 댄스 레슨을 받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28일 큐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안무를 전담하고 있는 세계적 안무가 AJ가 9월 중순에 발매될 비스트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안무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세계적인 안무가 AJ가 비스트를 위해 직접 한국에 내한하여 안무 지도를 해 주는 모습이 최근 MTV 신인육성 프로그램 'B2ST(비스트)'에 공개 돼 화제인 것. 안무가 AJ는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자기 중심적이 아닌, 서로 가르쳐 주고 끌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AJ(Ace Junior)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했던 이기광의 별칭과 안무가 이름인 AJ가 같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기광은 "유명하고 최고의 안무가에게 레슨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남성 6인조 그룹 비스트는 9월 중순 데뷔를 위해 앨범 준비 중에 한창이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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