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학교주변 유해광고물 집중 단속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하반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집중단속을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여름방학 개학에 따른 신학기를 맞아 지역내 학교 주변에 성행하는 불법으로 부착, 무단 살포된 광고물들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한다.단속대상은 학교 앞에 무단 설치된 불법교육 홍보 현수막과 게시판 광고물 전화방 대화방 등 음란 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학생들의 교통,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등이다.아울러 적발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 적발된 광고물을 즉시 수거하거나 불법 광고물 설치자(행위자) 등을 적발하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용산구 도시디자인과(☎710-3913~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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