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경제분석연구단장은 "광역경제권 중심의 지역특화의료산업벨트 육성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건복지가족부가 27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안 연구단장은 28일 오후2시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리는 제3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에서 지역 보건의료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4가지 유형별 구분에 따른 육성 방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한다.또한 김인철 포럼 공동대표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건강기술의 미래'란 기조발표에서 기술혁신과 함께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급함을 역설하고, 건강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기업-전문가 간 협력체계 구축에 포럼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어 김인후 국립암센터 융합기술연구부장, 맹호영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패널 토의에서는 김철민 부산대 의대 교수, 남상희 인제대 의생명공학대 교수, 박소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 주수현 부산발전연구원 지식경제본부장이 참여한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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