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보건·복지 분야 통계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통계업무 협력’ 약정(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인실 통계청장과 김용하 보건사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대전 통계청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두 기관은 앞으로 보건·복지 분야의 통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정과제 및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신규통계 개발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특히 ▲보건·복지 관련 통계개발 및 통계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통계인력에 대한 교류 및 통계교육 ▲조사인프라 공동 활용 및 보건·복지 관련 통계자료 공유 ▲통계정보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및 기타 통계업무 등에 대해서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 통계가 다양화되고, 통계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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