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여성단체와 손잡다!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경제진흥원와 MOU체결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두 여성단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강남구민회관에서 26일 체결한다. 또 탄소마일리지 우수사례 발표회도 갖는다.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강남구 탄소마일리제도’와 두 여성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인 ‘WE Green운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또 사례발표도 갖는다.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한 분야별 최우수자들의 에너지절약 실제사례들이다. 가정부분의 최우수자는 권명숙(개포2동 주공6단지아파트)이, 학교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공공기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업은 인터콘티넨탈호텔이 발표한다.이번 발표회에는 강남구에너지시민실천단, 환경단체와 여성단체 등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주민들이 공유토록 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의 실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강남구 관계자는 “여성단체들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면 그 파급효과가 커 저 탄소 녹색성장 운동이 한층 빨리 뿌리를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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