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석기자
현대하이스코 가족초청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빠의 설명에 따라 공장설비를 견학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는 지난 22일 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당진공장의 냉연설비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시작해 일일 가이드가 된 아빠를 따라 공장을 둘러봤다. 이어 인근 농장으로 이동해 ‘허브비누 만들기’, ‘고구마 캐기 체험’ 등 가족단위의 즐거운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아빠가 철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시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커다란 공장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줄 몰랐고, 직접 보니 아빠와 아빠회사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하이스코는 “가장의 직장에 대한 가족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