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4억원 들여 쌍용동~신방동 왕복 4차선 도로 182m 개통
수도권 전철 쌍용역사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서북구 쌍용동 나사렛대학교~충무로를 잇는 왕복 4차선 182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이하 쌍용동~신방동 연결도로)를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54억원이 들어간 이 도로는 지난해 9월 착공, 1년여 공사를 거쳐 이날 차량통행이 이뤄졌다.이로써 쌍용동에서 신방동 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21번 국도와의 연계도로망 확충, 수도권 전철 쌍용역 이용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번 도로 개통 구간은 직선통행이 되지 않아 차들이 돌아가거나 주변에 좁은 임시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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