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주가급등 이유없다해도 또 급등

롯데관광개발이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고 공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7% 이상 급등하고 있다.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7.31%(3500원) 크게 오른 5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만4000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롯데관광개발은 이달 들어 주가가 치솟고 있다. 단 사흘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주가가 올랐고 상한가 한번을 포함, 10% 이상 급등한 거래일도 3일에 달한다. 7월31일 종가 2만8950원 대비 두배 가까이 주가가 오른 상황.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롯데측은 전일 장 마감 후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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