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제품 평가현황 한눈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KISA)은 KIS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시스템보증(KoSyAs) 3개 정보보호제품 평가기관의 대기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평가현황 공유시스템'을 19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평가기관의 대기제품의 수와 진행제품 수, 진행상황 등의 평가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평가를 신청하려는 업체는 평가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일일이 기관별로 문의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기 현황을 확인해 가장 유리한 평가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평가 착수시점을 알 수 있어 평가준비계획 등 업무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평가를 신청한 업체 역시 평가계약과 진행상황 등을 점검해 영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평가기관은 평가신청 예상정보와 평가수요 변화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평가수요를 예측하고 관련 정보를 이용해 탄력적으로 평가인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KISA는 이 시스템을 제출물 작성법 교육일정 등 평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시스템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과 승인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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