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를 시현 중이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300원(6.77%) 오른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4년간의 부진에서 탈피,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400원에서 7000원으로 모두 상향조정했다. 박상호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기판(HDI) 및 패키지(Package)의 매출 증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체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휴대폰용 기판이 하이엔드급 비중 확대 및 전체 물량의 증가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