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18일 솔로앨범을 발매한 지드래곤이 '하트브레이커'와 '브리드' 두곡으로 더블 타이틀 활동을 하기로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방송을 갖는다"면서 "첫 방송에서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Breathe)’를 함께 선보일 예정인데, 이 두 곡이 모두 앞으로 활동해 나갈 더블 타이틀곡"이라고 18일 밝혔다.이어 "더블 타이틀곡으로 결정한 이유는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은 한 곡에 집중하거나 순위에 집착하기보다는 앨범 전체를 알리는데 힘쓰겠다는 프로모션 전략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번에 공개되는 ‘하트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외에도 현재 3편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곡을 포함한 솔로앨범 전곡은 18일 오전 11시부터 공개될 예정.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지드래곤이 단독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다.테디(Teddy)와 쿠시(Kush) 외에도 YG에서 새롭게 영입한 스웨덴 작곡가와 재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지드래곤과 공동작업했다.또 김건모를 비롯해 빅뱅의 태양, 2NE1의 CL과 산다라가 피처링에 참여했다.'하트브레이커'의 뮤직비디오는 2NE1의 '파이어(Fire)'를 연출 했던 서현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금발 머리로 탈색한 지드래곤의 강한 이미지와 강렬한 춤동작을 담았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