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왼쪽)과 미국의 조지아공과대학교‘Gary B. Schuster’부총장(사진 오른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글로벌대학캠퍼스에 조지아공과대학과 송도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지아공과대학교는 본교와 같은 수준의 커리큘럼 운영과 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지아공대는 1885년에 설립돼 1만8000여명의 재학생과 900여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미국 내 7위의 공립대학교다.이로써 인천경제청은 조지아공대 송도 캠퍼스 조성으로 동북아 최고의 교육·연구 허브 조성을 목표로 미래 지식기반산업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미국의 조지아공과대학교 ‘Gary B. Schuster’ 부총장이 참석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미주리대학, 델라웨어대학, 조지메이슨대학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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