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1만원대 추락...4월로 돌아가

엔씨소프트가 11만원대로 추락했다. 17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 떨어진 11만7500원을 기록, 4월 8일 이후 처음으로 12만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특히 지난 6월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20만1500원) 대비 41.69%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 때 4조원을 넘어서던 시가총액도 2조6000억원대로 축소됐다.엔씨소프트 주가가 이처럼 릅락하는 것은 아이온의 중국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최근 북미 핵심인력 두명이 퇴사했다는 악재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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