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9월부터 8주 과정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1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수강생 330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제도로 진학과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열고 17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원구 주민 3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수능마무리 학습전략, 공신의 공부혁신, 진학과 진로, 대학입시제도의 알파와 오메가, 입학사정관제 등 학습과 입시지도에 관한 강좌로 대학교수, 고교교사, 기자, 학원 대표 등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수강료는 1만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으로 대상자를 결정해 9월4일 구청홈페이지에 발표한다.구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앞 둔 고교생은 물론이고 중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에게도 자녀 진학과 학습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교육비전센터(☎938-375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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