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HTS 오류로 지연 현상 발생

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작동이 오류를 일으켜 조치했지만 일부 지연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오전 8시18분께 홈페이지에 "일부 계좌에 한해 실시간 체결·미체결·실시간 잔고 화면이 정상적으로 조회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고 공지한 후 1시간 후 "잔고조회 장애를 해결했다"고 재공지했다. 하지만 조치 이후에도 주문체결 및 잔고조회시 지연현상이 발생해 투자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현재 투자자들에게 원장화면과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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