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넬제약이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슈넬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7.74%(200원) 크게 오른 2785원에 거래 중이다.거래량은 22만여주로 이미 평일 거래량을 훌쩍 넘는 증가세며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한국슈넬제약은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김재섭씨 등 3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또 한국슈넬제약은 120억원 규모의 BW 발행도 결정했다. 확보될 자금 중 6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나머지 6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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