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이재록 재경본부장 전무는 13일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성공 여부에 대해 염려했던 것과 달리 상반기 마감한 현 시점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면서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기아차의 상반기 마케팅 비용은 5090억원으로 지난해 2410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이재록 전무는 "하반기 신차 출시 등이 줄이어 있어 상반기보다 대당 판촉비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판매보증비가 현 수준을 유지할 때 영업이익창출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재록 전무는 "향후 판매보증비는 일관성을 가지고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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