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옵션만기 부담..외국인 선물 소폭 순매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 이평선을 무너뜨린채 거래를 시작한뒤 10일 이평선에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모처럼 큰폭의 조정을 받은데다 옵션만기를 하루 앞둔 경계심리가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덕분에 이틀째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프로그램이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40포인트 하락한 203.85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이평선을 무너뜨린 가운데 203.80선에 걸려있는 10일 이평선에 한껏 가까워진 상황이다. 외국인은 25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순매도와 순매수를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기관은 26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30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에서 361억원, 비차익에서 6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0.28포인트를 기록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500계약 증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8% 가량 하락하며 5거래일 만에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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