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정 우리가 책임진다!

양천구, 위기 가정 위해 민생안정 태스크포스팀 구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경기침체 가속화에 따른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빈곤층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 가정들의 긴급구조에 나섰다.구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주 소득자의 사망·행방불명·질병·부상·실직·부도 등으로 급작스럽게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민생안정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민생안정 추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구에서 추진 중인 민생안정 추진사업으로는 긴급복지 지원, SOS 위기가정 지원, 한시생계 보호지원,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등이 있다. 위기에 처한 가정은 처한 형편에 맞추어 신청가능하며 지원신청서류는 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 입원확인서, 실직증명서, 폐업증명서, 소득신고서 등이다.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양천구청(사회복지과)으로 방문, 신청하면 4~5일 이내로 최대한 빠른 지원이 이뤄진다.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유래 없는 경기악화로 갑작스럽게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들은 법적보호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살피고 빠짐없이 지원하는 밀착행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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