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해수욕장으로 찾아가는 갤러리 ‘드림팩토리’ 展 개최주류업계 해수욕장 시음행사, 해변가요제, 찾아가는 치킨 배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이동이 활발해지자 기업체들이 피서지로 찾아가는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서비스 등 '휴가지 마케팅'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느슨해진 고객과의 접점을 챙기고 휴가지에서의 짧지만 인상깊은 경험을 통해 기업 및 제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이벤트에서 문화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벤트를 휴가지 정보와 함께 챙겨두면 휴가를 훨씬 더 알차고 실속있게 보낼 수 있다.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전방위적 현대미술작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라운해태, DREAM FACTORY(이하 드림팩토리)’ 전시회를 개최한다.‘드림팩토리’는 과자라는 소재를 미술적 요소로 새롭게 변화시켜 어린이는 물론 성인 고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고무시키는 이색 체험전이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찾아가는 전시회 형태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췄다는 것이 ‘드림팩토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올 여름을 스미노프의 최대의 승부처로 보고 마케팅 역량을 총 동원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24일부터 4주간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해운대를 비롯해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스미노프 시음행사를 펼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롯데주류BG의 ‘처음처럼’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해수욕장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변가요제를 개최하는 한편, 해운대, 광안리, 송정해수욕장 등 피서객들이 몰리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소주를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 얼음처럼’행사를 진행한다.치킨브랜드 BBQ는 피서철을 맞아 최고의 피서지인 해수욕장은 물론 스포츠경기장, 한강, 공원 등 고객이 부르면 야외 어디라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든지 동일한 가격에 안전한 품질의 치킨이 배달되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 걱정도 위생상태 걱정도 없어 안심이다. BBQ의 주문 대표번호인 1588-9282로 전화 한 통이면 넉넉하게 30분 후에 따끈따끈한 치킨이 배달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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