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성공으로 재무구조 건전성이 높아지게 된 지엔텍홀딩스가 유증 조달 자금으로 카자흐스탄 쥬살리 유전 시추탐사를 위한 실체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지엔텍홀딩스 관계자는 "120억원에 가까운 자금조달에 성공한 만큼 자원개발 자회사 지엔텍리소스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고 있는 쥬살리 유전(Block-36) 개발사업에 다시 탄력을 가할 것"이라며 "지난 4개월동안 진행해온 시추탐사종합계획 보고서는 완료됐고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지엔텍홀딩스는 지난 4~5일 양일간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117억7000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청약경쟁률은 82.2%에 달했고 이번 유상증자로 주위에서 우려하고 있는 재무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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