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대학 9월부터 가을학기 운영, 8월11일부터 기존, 신규 강좌 접수 실시
강북구 평생교육의 장인 강북문화대학이 어느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강북문화대학 가을학기를 운영하고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가을학기는 총 190개 강좌, 4231명을 정원으로 엄마랑 아가랑, 유아, 초등학생, 성인, 야간, 자격증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짜여져있다. 37개 강좌가 운영되는 '엄마랑 아가랑'은 사랑 듬뿍 마사지&요가 오감발달놀이 주물주물칼라점토 등 엄마와 아기가 함께 배우며 스킨십과 정서 교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강북문화대학 어린이 발레교실
유아강좌는 EQ 미술심리 버그박사 창의교실 모래놀이 델타 샌드 놀이 수학 등 입학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초등학생 강좌는 재미난 역사이야기 뮤지컬 잉글리시, 신나는 과학실험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발레 힙합재즈댄스 플롯 등 취미강좌 논술·글쓰기 독서지도 TQS 생명과학 주산과 암산 등 교육 강좌까지 51개 강좌가 알차게 준비돼 있다. 성인강좌는 프레스 플라워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쉽게하는 손님초대요리 등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과 영어 일본어 플롯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교양 강좌로 운영된다. 또 네일아트 취미반은 4주 특강 형식으로 신설, 수강생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강좌 편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그밖에도 평일 낮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생활영어회화 자생지압·경락마사지 클라리넷 등 야간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한식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 피부관리사 등 자격증 준비반도 운영된다. 가을학기 강좌신청은 11~14일 여름학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 접수를 시작으로 성인 야간 자격증 강좌(8월 18일 ~ ), 초등학생강좌 (8월 19일 ~ ), 유아강좌(8월 20일 ~ ), 엄마랑 아가랑 강좌(8월 21일 ~ )순으로 이어진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므로 강좌를 미리 정하고 접수일에 맞춰 접수해야 원하는 강좌를 쉽게 들을 수 있다.강좌 신청은 우선 강북구청 홈페이지(//www.)에서 회원가입 후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campus.gangbuk.seoul.kr)에서 동일한 ID로 수강신청과 수강료 결재를 하면 된다. 결재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방문납부 등 수강생이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방문 납부는 수강신청 당일 오후 6시까지 납부해야 한다.한편 구는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 야간, 자격증강좌에 한해 18일 오전 10~오후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에 위치한 문화운영기획팀 사무실에서 접수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일정, 강좌 내용 등은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공보과 문화운영기획팀(☎ 901-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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