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는 인터넷 게임 ‘리니지’계정을 키워주겠다고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온 곽모(24)씨 등 5명으로부터 62만원을 송금받아 챙긴 김모(26)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게임계정을 키워준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챙겨왔다. 경찰은 곽모씨 등 외에도 더 많은 피해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의 또 다른 죄를 수사 중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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