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 우먼' 후보 올라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여성 스포츠재단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스포츠 우먼' 후보에 올랐다.여성 스포츠 재단은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womenssportsfoundation.org)에 김연아를 비롯, 10명의 후보를 선정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자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뽑혔다. 김연아는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 외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골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제시카 롱(미국·장애인 수영), 케런 스튜어트(자메이카·육상), 스테파니 길모어(호주·서핑), 대니카 패트릭(미국·자동차 경주), 린지 본(미국·알파인 스키), 린지 제이코벨리스(미국·스노보드), 코트니 쿠페츠(미국·기계체조)등이 후보에 선정됐다.여성 스포츠 재단은 "세계 1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 지난 2월의 4대륙 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 처음으로 우승했다. 3월 세계선수권에서는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김연아를 소개했다.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된 비영리 교육 재단인 여성스포츠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스포츠부문에서 활약상을 보인 선수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왔다. 그동안 미셸 콴(미국·1998), 줄리 잉스터(미국·1999),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4), 나스티아 리우킨(미국·2008) 등이 수상했다.'올해의 스포츠 우먼' 인터넷 투표 결과는 10월 4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4일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개최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