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쿠키르 만드는 청소년들
제과제빵 봉사단과 함께 쿠키를 손수 만들어 경로당에 기증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활용품 정리하기, 지역의 자원봉사 캠프에서 성인 봉사자와 함께 안전 모니터링하기, 홀몸 어르신 방문, 생일파티 해드리기, 어르신 목욕해드리기 등 40여가지의 프로그램이 성동구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렇듯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 이번 樂樂, 행복바이러스 대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중고생은 유선전화(2286-5070)로 연락하거나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dvc.sd.go.kr/)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이상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자신과 사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갈수록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발봉사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학생들의 자원봉사가 학교학습이외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