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휴가철에도 꾸준한 시청점유율 '애정라인 때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가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시청점유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8월 초는 일반적으로 드라마 전체 시청률이 크게 떨어지는 휴가 시즌이지만 ‘친구’는 시청률에서 전 방송분들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일 방송분의 수도권 채널 점유율이 15%선을 기록하는 등 고정팬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이같은 선전은 극중 동수(현빈 분)와 준석(김민준 분), 진숙(왕지혜 분) 간의 ‘삼각 애정 라인’이 깊어지면서 여성팬들의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청자들은 “한 장면, 한 장면에 모두 정성이 담겨있고 현실감이 살아있다”며 “배우들의 연기와 멋진 영상으로 때문에 한 회도 빠트릴 수 없다”는 등의 의견들을 올리며 ‘고정팬’을 자처하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