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다음 달 4~9일 인기 영화 '트랜스포머'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트랜스포머 페어'를 진행한다.영화 주인공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의 로봇 전시를 비롯해 '로봇 조립 스피드 컨테스트', 영화의 주요 장면을 재현한 '디오라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일별 방문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큐빅 퍼즐놀이'도 증정한다. 신세계 측은 이번 트랜스포머 페어가 상품 전시와 체험, 판매가 한 자리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남윤용 신세계백화점 본점 마케팅팀장장은 "국내에서 150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중인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을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행사"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다양한 트랜스포머 로봇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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