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SK뷰' 수지침 무료강좌로 입주민 건강챙겨

SK건설은 '오륙도 SK뷰'의 입주민 공동시설인 '뷰플라자'에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입주민들이 수지침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모습.

SK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동에 공급한 '오륙도 SK뷰' 아파트에서 수지침 등 다양한 문화강좌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SK건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오륙도 SK뷰 입주민 공동시설인 '뷰플라자'에서 문화강좌를 실시한다. 이미 자녀교육 특강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달에는 휴가철을 맞아 쓰임새가 많아진 디지털카메라 촬영법 강의와 수지침 강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SK건설은 올 연말까지 여행용 영어회화, 비만퇴치, 재테크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수지침 강좌에 참석한 입주민 전태연(53)씨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좌가 많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두 참석하는 편"이라며 "SK건설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아파트 가치 향상 노력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SK건설은 2007년 오륙도 SK뷰에 대한 '밸류업(Value-Up)' 행사를 통해 아파트 가치증대를 위한 노력을 시작한 이래 아파트 시공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어드바이저 제도, 고객 및 지역 주민 초청행사, 'GD마크' 획득과 같은 대외인증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건설사 최초로 학교 부지 및 건물을 무상 기부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례다. 당시 SK건설은 부산시 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오륙도중학교를 건립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오륙도초등학교와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강사료, 강사 숙박비, 교재비 등 올 한해 동안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용석 오륙도 SK뷰 TF팀 부장은 "아파트를 잘 짓기만 하면 되는 시대는 지났고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은 끝이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이 단지의 가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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