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책임 다하기 위한 조치
28일 그룹 경영에서 손 떼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5개 계열사 자리는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박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대우건설, 대한통운, 아시아나항공 등 5개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룹 고위 관계자는 “5개사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것은 아니며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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