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오후 3시 27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9081.45를, S&P500 지수는 0.15% 상승한 977.60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IT주의 주도로 전날보다 0.59% 떨어진 1961.64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버냉키 의장은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한 긴급 조치들에 대해 FRB가 점차 줄이고 있다고 밝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