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中진출 국내기업 광고 러브콜 쇄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국내 기업들이 중국 공략 마케팅 모델로 배우 이태란을 주목하기 시작했다.이태란 소속사측은 24일 "중국에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란에게 중국진출을 노리는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최근 중국 프로모션과 팬미팅 등의 일정으로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태란에게 중국 시장 진출 국내 기업들로부터 제과, 음료, 가전, 의류 등 광고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 모델 에이전시측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이태란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이태란의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시 마케팅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보여 중국 시장에서의 이태란의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이 사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얼마 전 중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 '한후'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CF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 프로모션 차 오는 27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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