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 도서관에서 해결”

경기도, 16개 공공도서관 순회 취업지원 프로그램 실시

경기도는 채용 정보 제공 및 취업스킬 향상 프로그램인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은 취업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취업교육 전문회사인 (주)스카우트에 위탁해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이다.구직자 및 미취업자의 채용기회 확대 및 취업 적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실질적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강의 및 실습프로그램을 구분해 각각 2시간씩 1일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강의 프로그램은 ‘2009년 취업전략’, ‘효과적인 구직스킬’이란 주제로 채용시장의 이해, 효과적인 구직준비, 목표직업 설정하기, 기업분석 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 프로그램은 ‘이력서작성 실습’, ‘모의면접 실습’이란 주제로 1분 자기소개, 개인별 이력서 작성, 직종별 모의면접, 개인별 면접 피드백, 참가자간의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프로그램은 수원 영통도서관 등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면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개별 공공도서관별로 운영시기에 따라 40~5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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