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프로그램 확대…IT·영어교실도
포스코는 여름방학을 맞아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올해의 경우 기존에 운영하던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과 별도로 철과 사람의 친근한 만남을 이어 가기 위해 특별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포항제철소는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중 오전 9시에 요일마다 색다른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의 경우 철이 만들어지는 공정에 따라 이뤄지며 견학 참가자들의 소감문을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정해 회사 사내신문에 게재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광양제철소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견학할 수 있다. 광양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제철소 홍보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철 만드는 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공장견학까지 이어진다. 견학신청은 방문 3일 전까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정도 준비했다.포스코 어린이 철강캠프가 양 제철소와 서울지역에서 열린다. 광양지역은 8월 3~5일과 6~8일에 구례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은 8월 6~8일과 10~12일에 칠보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은 경기도 안성 엄마청소년수련관에서 8월 6~8일 열린다. 살아 있는 영어체험을 위한 영어캠프가 20~24일, 27~31일에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27일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IT교실을 열어 인터넷을 활용해 스스로 숙제하기, 플래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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