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앞서 보양식 함께한 현대건설

◆지난 22일서울 장안동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 숙소에서 필리핀 만가이(Mangay)씨 등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 10여명이 회사에서 전달해준 삼계탕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현대건설 본사에는 외국인 직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중복을 하루 앞두고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 6000여 명에게 가족과 보양할 수 있는 즉석 삼계탕 및 민물장어 구이, 훈제오리, 사골곰탕 등을 가정으로 배달했다. 서울 장안동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 숙소에서는 소속 외국인 직원 10여명이 회사에서 전달해준 삼계탕을 함께 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가족과 함께 보양식을 즐기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배려해줘 다시한번 감도했다"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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