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의 김포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2순위 청약에서도 대거 미달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 아파트 2순위 청약에서 단 15가구만 청약했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646가구 가운데 168명만 신청해 미달됐었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의 A, B 2개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2순위까지 A타입은 280가구 모집에 단 38명이 신청해 242가구가 미달됐고, B타입은 366가구 모집에 145명이 접수, 221가구가 미달됐다. 이로써 잔여물량은 463가구로 이날 3순위 청약 접수를 받게 된다.한편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끝낸 KCC건설, 우미건설 등은 1, 2순위에서 대량 미달됐지만 3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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