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현동 국세청 신임 차장은 누구?

이현동 국세청 신임 차장(53)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 영남대 행정학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1981년 행시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국세청내 대표적인 기획·조사통.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아이디어맨으로서 늘 새로운 제도를 구상하고 고민하는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재무부 법무담당관실, 국세심판소에서의 근무경험을 살려 법규과 창설 및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개설을 주도했다. 대통령실 재정경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해 세정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에 대하여 훤히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올 1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세정혁신을 추진했으며, 최초로 시행된 근로장려금세제를 성공적으로 집행해 제도의 연착륙 기반을 마련했다.외유내강형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상하간은 물론 동료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부인 신관옥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뒀으며, 취미는 독서다.▲53세 ▲경북 청도 ▲경북고 ▲영남대 행정학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행시 24회 ▲강동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대통령실,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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