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은 일본의 마쓰보( Matsubo)사로부터 LC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6억원 규모로 에스엔유가 마쓰보부터 수주를 받아 LCD패널제조업체인 IPS알파테크놀로지(이하 ‘IPS알파’)에 공급하는 계약이다.IPS알파는 히타치, 도시바, 마쓰시다가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로 샤프와 함께 일본의 양대 패널제조사로 자리잡고 있다. 에스엔유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는 일본에 8세대 LCD제조장비를 납품하게 됨에 따라 이미 LCD패널 검사 및 측정 장비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에스엔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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