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연정훈이 SBS새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ㆍ연출 백수찬)에서 카메오 출연한다.연정훈은 '드림'에서 남제일(주진모 분)을 나락에 떨어뜨리는 인물 강기창 선수로 깜짝 등장한다. 남제일이 스테로이드를 먹게 만들었다고 기자회견을 열어 남제일을 스포츠 에이전시 회사 WSG에서 쫓겨나게 만든다. '드림'의 관계자는 2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SBS새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ㆍ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의 친분으로 연정훈이 출연해줬다"고 말했다.연정훈은 지난 3월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마치고 약 4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한편 '드림'에는 연정훈 이외에도 이훈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와 FEG코리아가 제작하고 김범, 손담비, 주진모가 주연을 맡은 '드림'은 이종격투기를 둘러싼 스포츠비지니스계의 인물들의 성공과 좌절, 사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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