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벤티지 홀딩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엄태웅이 매끈한 엉덩이 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엄태웅은 영화 '차우'에서 얼떨결에 삼매리로 발령된 김순경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 투혼을 펼치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했다.엄태웅은 극중 인간 사냥에 나선 식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산 속에서 사투를 벌이다가 그만 멧돼지의 날카로운 송곳니에 엉덩이를 찍히는 봉변을 당한다.이에 엄태웅은 5인 추격대의 일원인 생태학과 조교 변수련(정유미 분), 전설의 포수 천일만(장항선 분), 유학파 포수 백만배(윤제문 분), 서울에서 파견 온 신형사(박혁권 분)와 함께 강가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해 휴식을 취하다가 응급 처치를 위해 본의 아니게 엉덩이를 노출한다.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신형사에게 압박 당한 채 두 손 쓸 것도 없이 엉덩이를 노출한 엄태웅은 관객들에게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으며, 여성 관객들의 엔도르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심각하고 무게 잡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엄태웅은 '차우'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공감 가는 캐릭터로 1070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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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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