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선주, 대거 상한가

우선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최근 보통주 등 상당수의 자산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우선주는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판단 덕분이다. 20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서울식품우, 동양철관우, 삼호F&G1우, 현대금속우, 남한제지우, 세우글로벌우 등 우선주들이 대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성문전자우도 8.19% 올랐고 신원우, 현대금속2우B 등도 3~5%대 상승세다.김학균 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반등으로 상당수 자산 가격은 금융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정상화지만 아직 우선주의 정상화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초과 수익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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