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삼각산국제 산악문화제 여성부문
지난해에도 세계 각지에서 참가 신청한 외국인 300여명을 포함, 총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문화제는 9월5일 열리는 전야제와 9월6일 본행사인 삼각산 등산대회로 진행된다.우이동 옛 호텔그린파크 백운각 주차장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는 '삼각산의 밤'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민문화한마당으로 펼쳐진다.백운각 옆 솔밭공원엔 '솔밭사이 행복 가족 캠핑'도 마련된다. 5일 오후 6 ~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가족 캠핑은 가족, 친구끼리 도심속에서 느끼기 힘든 대자연과 밤하늘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6일 오전 9시부터는 본 행사인 삼각산 국제 등산대회가 개최된다. 등산대회는 대회장을 출발 육모정 고개, 영봉, 하루재를 돌아오는 코스로 삼각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짜여 있다.대회는 개인부문(남,여, 일반부, 장년부)과 가족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구간은 개인 9.1km, 가족 7.6km이다. 외국인 참가자는 별도 시상한다. 등반대회의 최종 순위는 정해진 코스를 완주한 순서로 결정되며, 부문별 1 2 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그밖에도 행사장에선 산악도서전시 등산용품 판매 태권도 널뛰기 등 민속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행사 중 가족캠핑과 등산대회는 사전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삼각산 국제산악문화제 홈페이지(//www.samgak.or.kr)에서 7월 20 ~ 8월 21일 할 수 있다.특히 가족 캠핑은 장소 여건상 선착순으로 50동만 접수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참가비는 가족 캠핑 1만원, 등산대회 개인 1만5000원, 가족(3인이상) 2만원으로 등산대회 참가자에게는 배낭이나 등산용 티셔츠 중 하나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17)이나 서울특별시 산악연맹(☎ 2207-8848)로 문의하면 된다.서울 삼각산 국제산악문화제는 지난 1993년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산악마라톤 대회로 출발했으나 2003년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더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 국제적인 산악문화축제로 거듭나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