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장마기간 비상운영체제 가동

<B>기상 상황에 따른 3단계 조치 및 비상대책본부 24시간 운영고객센터 통해 침수·낙뢰 예방 안내 실시</B>

LG파워콤은 장마기간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br />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 및 낙뢰 등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LG파워콤은 우선 ▲비상용 축전지 추가 확보 ▲비상발전기 확인 ▲광케이블 및 장비별 복구자재 확보 등의 조치와 함께 장시간 정전에 따른 비상 발전차량 보유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또 중앙 네트워크 운영센터와 전국 10개 지사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주의보 발령, 기상경보 발령,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 단계에 따라 백색, 청색, 적색 3단계의 비상발령체재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파워콤은 장마기간 동안 고객센터를 통해 침수 및 낙뢰로 인한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장애신고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담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장마에 평년보다 많은 국지성 호우 및 낙뢰 발생이 예상돼 안전관리 취약 지역과 침수 예상지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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