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윤상이 롤러코스터 보컬출신 조원선의 후속곡활동에 지원군을 자처했다. 조원선측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윤상이 조원선의 후속곡 '아무도 아무것도'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20일 양일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조원선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 영상 일부와 리허설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윤상은 연주자로 카메오 출연했다. 윤상은 또 조원선의 후속곡 '아무도 아무것도'에서 그와 듀엣으로도 입을 맞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원선은 "미국에서 학업을 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듀엣곡을 흔쾌히 허락해줘 감사했는데, 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 너무 고맙다"며 윤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자신의 첫 솔로 음반 '스왈로우'를 발표한 조원선은 후속곡 '아무도 아무것도'로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음악중심'에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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