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데니안이 깜짝 여자친구를 공개,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데니안은 지난 12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손호영의 '스타즈 온 스테이지' 공연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손호영의 공연 말미에 데니안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무대에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데니안은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라고 그녀를 소개했고, 그녀는 말없이 객석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데니안이 소개한 여자친구는 24살의 대학생이고, 170cm의 호리호리한 체구를 지녔다.하지만 이후 데니안이 소개한 여자친구의 진위여부에 대해 팬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데니안의 여자친구가 맞다라고 했고, 또 다른 팬들은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던 것.사실 확인결과 데니안은 다음 주에 방영하는 Mnet '스캔들' 촬영 때문에 일주일동안 가상의 여자친구를 연인으로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니안 측은 "아직 방송은 되지 않았는데 '스캔들' 촬영차 손호영의 무대에서 인사한 부분"이라며 "팬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오해할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그 여자와는 방송 때문에 만나서 일주일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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