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개장하는 광화문광장에 세워질 세종대왕 동상의 모습을 8일 공개했다.세종대왕 동상은 은은한 미소를 띤 얼굴로 오른손은 쭉 뻗고, 왼손은 책을 들고 있다.지금까지 점토작업이 90% 이상 진행됐으며, 가로와 세로가 각 5m, 높이 6.2m로 기단 높이 3.3m까지 합치면 높이는 9.5m에 달하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주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 동상은 오는 10월9일 한글날 제막된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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