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중국과 더불어 G8 확대정상회담에서 새로운 기축통화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아카디 드보르코비치 대통령 수석 경제자문관이 밝혔다.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보르코비치 자문관은 8~10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 회담으로 떠나기 직전 이같이 말하면서도 달러의 위상을 낮추려는 의도는 아님을 강조했다.그는 “전세계가 경기부양 기조를 늦출 때가 아니지만 출구전략을 외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은 논의가 G8 정상회담에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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