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 강승훈 기자] 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인 김씨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3일 오후 3시 20분 수사본부가 마련된 1층 진술녹화실로 이동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7분 분당경찰서에 도착한 후 형사과 유치장에서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은 후 식사를 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
김대표는 '성접대 의혹이 사실이냐''보도된 내용이 맞냐''일본에서 어떻게 지냈나'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대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수사본부에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선 경찰 측은 김대표의 진술 목화를 하면서 대질 등에서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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