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민선4기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열악한 주거여건과 도심공동화로 침체되고 있던 중구를 7대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육성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시켜왔다. 또 평소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약사업,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구의 구정목표를 ‘도약과 번영의 강한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로 삼고 중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도심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 대규모 녹지공원 ‘꿈의 동산’ 조성 ▲국제적 규모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또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중구행복더하기’ 사업 추진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효행장려사업 추진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추진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초일류 경쟁력을 갖춘 중구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중구 발전을 한차원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